감악산 아스타국화 축제 2025 개요
경상남도 거창군 감악산 정상 별바람언덕 일원에는 매년 가을 감악산 아스타국화가 10만㎡에 달하는 대규모 꽃밭을 이루며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이곳에는 30만~40만 본의 국화가 심어져 보랏빛 물결을 만들어내며, 풍력발전기와 어우러진 이국적인 풍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25년 제5회 꽃&별여행 축제는 9월 19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리며, 입장료와 주차비가 모두 무료라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낮에는 꽃밭과 가을 하늘, 밤에는 별빛과 조명이 어우러져 두 가지 매력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축제 일정
- 기간: 2025년 9월 19일(금) ~ 10월 12일(일)
- 장소: 경남 거창군 신원면 연수사길 452 별바람언덕
- 개장 행사: 9월 23일(화) 오후 3시
입장 및 이용
- 입장료: 무료
- 주차비: 무료 (제1~4주차장 운영)
- 셔틀버스: 일부 주차장-행사장 구간 무료 운행
감악산 아스타국화 볼거리와 개화 현황
감악산 아스타국화는 ‘너를 잊지 않으리’라는 꽃말을 지닌 국화로, 보랏빛 꽃밭이 가을 하늘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룹니다. 축제 기간에는 구절초, 억새, 흰색 아스타국화까지 함께 감상할 수 있어 더욱 다채로운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2025년 9월 19일 기준으로 개화율은 100%에 달하며, 10월 초까지도 만개한 꽃밭을 볼 수 있습니다. 아침 시간대에는 이슬과 함께 반짝이는 꽃잎이 매력적이고, 해질 무렵에는 붉은 노을과 어우러진 몽환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입니다.
대표 포토존
- 하트·별 포토존: 축제장 입구에서 만날 수 있는 인증샷 명소
- 전망대: 언덕 위에서 전체 꽃밭과 풍력발전기를 조망 가능
- 사과 조형물: 지역 특산물과 꽃밭을 함께 담을 수 있는 장소
- 무지개 의자·아치형 꽃길: 감성 가득한 사진 촬영 포인트
감악산 아스타국화 축제 교통·주차 정보
축제장은 감악산 정상까지 차량 진입이 가능해 접근성이 좋습니다. 축제 기간에는 제1~4주차장이 운영되며, 일부 구간에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됩니다. 제1주차장은 꽃밭과 가장 가깝지만 주말에는 혼잡할 수 있어 제2~4주차장을 활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대중교통 안내
- 서울·대구·부산 등 주요 도시 → 거창 시외버스터미널
- 터미널 → 택시(20~30분, 약 1.5~2만원)
- 축제 기간: 2~4주차장과 행사장 간 무료 셔틀버스 운영
이용 팁
- 주말·공휴일에는 오전 8시 전 도착 권장
- 축제 홈페이지에서 당일 교통 상황 확인 가능
- 셔틀버스는 예약 없이 상시 운행
감악산 아스타국화 축제 주요 프로그램
축제 기간 동안 꽃밭 감상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스탬프투어, 버스킹 공연, 노을빛 언덕 음악회, 마술쇼, 어린이 체험 등이 진행되며, 꽃별마켓과 먹거리 장터에서는 지역 특산품과 간단한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주요 행사
- 스탬프투어: 7개 포토존 중 5곳 이상 방문 시 기념품 증정
- 노을빛 언덕 음악회: 아카펠라·재즈밴드 공연
- 야외 버스킹·마술쇼: 가족 단위 즐길 거리
- 웰니스 체험: 건강차 시음, 아로마 롤온 만들기
- 꽃별마켓: 사과·꽃차·핸드메이드 소품 등 판매
감악산 아스타국화 관람 팁과 추천 시간
감악산은 해발 900m 고지대에 위치해 아침과 저녁에는 기온이 낮아 쌀쌀할 수 있습니다. 가벼운 겉옷이나 경량 패딩을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운동화 착용을 권장합니다.
관람은 새벽 일출 무렵이나 노을 지는 시간대를 추천합니다. 이때는 운해와 꽃밭, 붉은 하늘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합니다. 또한 오전 9시 이후에는 차량 정체가 심해질 수 있으므로 이른 방문이 유리합니다.
추천 포인트
- 일출: 언덕 전망대에서 운해와 보랏빛 꽃밭 감상
- 노을: 별바람언덕 전체가 붉게 물드는 장면
- 야간: 미디어 파사드와 별빛 체험
감악산 아스타국화 축제와 주변 명소
감악산 아스타국화 축제 관람 후 인근 명소를 함께 둘러보면 여행의 즐거움이 배가됩니다. 대표적으로 거창 수승대, 창포원, 의동마을 은행나무길, 가조온천관광지 등이 있으며, 항노화힐링랜드 Y자형 출렁다리도 인근에 있어 연계 코스로 인기입니다.
- 수승대: 단풍과 계곡, 전통 건축물 감상
- 창포원: 국화·억새·갈대가 어우러진 생태공원
- 의동마을 은행나무길: 황금빛 은행잎 가득한 가을 명소
- 가조온천관광지: 꽃단지와 온천욕을 동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