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본 여행은 역사 유산, 전망 명소, 트램과 언덕, 강변 산책로까지 도시 감성을 넉넉히 담을 수 있는 일정이 장점입니다. 아래에 공항 이동, 3일 코스, 치안·소매치기 주의 구역, 먹거리, 교통패스까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리스본 여행 한눈에: 도시 핵심과 시즌 포인트
알림
유네스코 세계유산 Jerónimos 수도원, 벨렝 탑이 대표 하이라이트. 해질녘 전망대(그라사, 포르타스 두 솔)는 필수.
유네스코 세계유산 Jerónimos 수도원, 벨렝 탑이 대표 하이라이트. 해질녘 전망대(그라사, 포르타스 두 솔)는 필수.
팁
해가 강한 편이라 여름엔 자외선 차단·물·모자 필수. 봄·가을은 걷기 좋은 최적 시즌.
해가 강한 편이라 여름엔 자외선 차단·물·모자 필수. 봄·가을은 걷기 좋은 최적 시즌.
주의
도심 관광 밀집지(로시우·바이샤·알파마·28번 트램)는 소매치기 다발. 가방은 앞쪽 착용, 지퍼 잠금 필수.
도심 관광 밀집지(로시우·바이샤·알파마·28번 트램)는 소매치기 다발. 가방은 앞쪽 착용, 지퍼 잠금 필수.
공항에서 시내로 20분: 리스본 공항 이동 가이드
메트로(레드라인) 이용 요약
포르텔라 국제공항(Aeroporto)에서 시내 중심(알라메다·상 세바스티앙 환승, 바이샤·시아두 접근)까지 약 20분대. 자동발권기에서 교통카드 구매 후 탑승하면 됩니다. 2025년 9월 기준 일반 단거리 이동은 1~2유로대로 매우 경제적입니다.
버스·택시·차량 호출 비교
수단 | 소요 | 요금 감각(2025.09) | 언제 추천? |
---|---|---|---|
메트로 | ~20분대 | 저렴 | 짐 적고 시내 숙소 |
공항버스/시내버스 | 30~40분 | 저렴 | 카이스 두 소드레 등 강변 접근 |
택시 | 20~30분 | 중간 | 야간·짐 많음·언덕 많은 구간 |
차량호출(우버/볼트) | 20~30분 | 중간 | 문 앞 하차 원하는 경우 |
리스본 3일 일정 샘플: 동선 낭비 없는 루트
Day 1 | 도심 집중 루트
- 로시우 광장 → 아우구스타 거리 → 코메르시우 광장
- 산타 주스타 엘리베이터·엘리바도르(엘레바도르)로 전망 체험
- 상 조르주 성으로 석양 감상, 알파마 골목 산책
Day 2 | 벨렝 하이라이트
- 제로니무스 수도원, 발견기념비, 벨렝 탑
- 강변 산책 + 파스텔 데 벨렝(파스텔 데 나타 원조) 디저트
Day 3 | 신트라 당일치기
- 페나 궁전·레이갈레이라 별장·신트라 역사지구
- 귀환 후 바이샤 또는 시아두에서 야경 산책
리스보아 카드·교통패스: 무엇을 사야 할까
리스보아 카드(24/48/72시간)는 대중교통 무제한 + 주요 관광지 무료/할인 혜택을 묶은 대표 패스입니다. 트램·엘리베이터·지하철까지 쉽게 커버되어 2~3일 관광 위주 여행에 적합합니다. 반대로 미술관·박물관 방문이 적고 이동만 필요하다면 충전식 비바 비아젠/나베간테 카드도 실용적입니다.
- 추천 조합: Day1~2 도심+벨렝 집중이라면 48시간 리스보아 카드, Day3 신트라 이동은 별도 왕복 기차권.
- 트램 28번: 1회권보다 1일권/리스보아 카드가 편합니다. 혼잡 시간대에는 대기·혼잡 감안.
치안·소매치기 주의 구역 지도화
리스본은 전반적으로 안전하지만 관광객 밀집지에서 소매치기 빈도가 높습니다. 대표 구역은 로시우·코메르시우 광장, 바이샤, 알파마, 28번 트램과 강변 인기 지역 일부입니다.
- 가방은 앞쪽에 메고, 지퍼·버클을 항상 잠금.
- 사진 촬영·탑승 대기 중 밀착 접근에 주의, 분산 보관·호텔 금고 활용.
- 야간 인적 드문 골목은 피하고, 공식 택시/차량호출 이용.
- 비상번호: 112 (유럽 공통), 여권 분실 즉시 현지 경찰 신고 후 공관 연락.
리스본 필수 명소 TOP 10
- 제로니무스 수도원(마누엘 양식의 정수)
- 벨렝 탑(강변 요새·포토 스팟)
- 상 조르주 성(도심 파노라마)
- 그라사·포르타스 두 솔 전망대(일몰)
- 산타 주스타 엘리베이터(산책 루트 연결)
- 코메르시우·로시우 광장(도시의 심장)
- 발견기념비(대항해사 경험)
- 국립 타일박물관(아줄레주)
- 카이스 두 소드레 강변 산책
- LX 팩토리(트렌디한 복합문화공간)
리스본에서 꼭 먹을 것 7
- 파스텔 데 나타: 따끈할 때 설탕·시나몬 살짝.
- 바칼라우(대구) & 바칼라우 아 브라스.
- 폴보 아 라가레이루(문어 그릴).
- 아로즈 드 마리스코스(해물밥/리조또풍).
- 소파 다 페드라(전통 수프).
- 사르디냐(정어리) 구이, 빵과 올리브.
- 진한 에스프레소·진토닉 등 바 문화.
숙소 선택 가이드: 지역별 장단점
- 바이샤/시아두: 접근성 최고·야경 산책 용이(소음 가능).
- 알파마: 전통 골목·전망(언덕·계단 많음).
- 벨렝: 강변 힐링·유산 밀집(야간 도심과 거리).
- 카이스 두 소드레: 강변·교통 허브(주말 밤 혼잡).
예산표·환전·팁 문화 핵심 체크
- 1일 예산 예시(1인, 2025.09): 식비 25~40€, 교통 4~10€, 입장 10~25€.
- 대부분 카드 결제 원활, 소액 현금은 시장·소규모 상점 대비용.
- 식당 서비스 차지는 영수증에 포함될 수 있음(추가 팁 선택).
체크리스트·주의사항 요약
- 언덕·자갈길 대비 논슬립 운동화.
- 강한 햇살·바람 대비 선크림·바람막이.
- 엘리베이터·트램 대기 줄은 오전 일찍 공략.
- 여권·귀중품은 복사본·분산 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