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검진시기 한눈에 보는 표: 1차~8차 + 치과(구강)검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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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다 보면 “지금이 몇 차 검진이지?” 하고 헷갈릴 때가 있어요. 영유아검진시기는 차수마다 받을 수 있는 생후(일·개월) 구간이 정해져 있어서, 미리 표로 정리해 두면 예약과 준비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아래 내용은 일반 정보이며, 아이가 아프거나 걱정 증상이 있으면 검진 시기와 상관없이 먼저 진료 상담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핵심만 먼저 정리하면, 영유아검진시기는 아래 순서로 챙기면 편합니다.

  • 출생일 기준으로 현재 생후(개월)를 계산한다.
  • 표에서 해당 차수의 검진 가능 구간을 확인한다.
  • 문진표·발달선별검사지(K-DST)는 가능하면 미리 작성한다.
  • 시기를 놓쳤다면 ‘대상 조회’로 기간이 남았는지 먼저 확인한다.

영유아건강검진이 무엇이고 왜 하는지

영유아건강검진은 아이의 성장(키·몸무게), 발달(언어·운동·사회성 등), 생활습관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검진이에요. 영유아검진시기에 맞춰 받으면 “지금 단계에서 확인해야 할 것”을 놓치지 않게 도와줍니다.

차수(1차, 2차처럼)마다 문진표 질문과 진료실에서 확인하는 포인트가 조금씩 달라요. 특히 3차부터는 발달선별검사지(K-DST)를 함께 작성하는 경우가 많아, 미리 준비하면 대기 시간이 줄어듭니다.

검진이 특히 도움이 되는 상황

  • 수유·수면·배변, 이유식 등 생활 패턴이 갑자기 바뀐 시기
  • 또래에 비해 말·걷기·사회성이 걱정되는 시기
  • 집에서 키·몸무게를 재도 늘 “정상 범위인지” 불안한 경우

영유아검진시기 표: 1차~8차(일반)

아래 표는 가장 많이 찾는 영유아검진시기(일반 건강검진) 구간을 한 번에 정리한 것입니다. 실제 대상 여부와 정확한 검진 가능 기간은 ‘검진 대상 조회’에서 반드시 확인해 주세요.

차수 영유아검진시기(생후) 미리 준비하면 좋은 것 비고
1차 14~35일 수유량·수면·배변 패턴 메모 신생아 초기 확인
2차 4~6개월 수유/이유식 시작 여부, 뒤집기 등 발달 관찰 예방접종 일정과 함께 보면 편함
3차 9~12개월 문진표 + K-DST(가능한 경우) 미리 작성 기기·손사용, 옹알이·단어 등
4차 18~24개월 단어 수, 지시 따르기, 걷기·뛰기 관찰 구강검진도 시기 겹침
5차 30~36개월 낮잠, 식습관, 배변훈련 상황 정리 어휘·문장, 또래 상호작용
6차 42~48개월 시력·청력 관련 걱정 포인트 정리 유치원 적응 관련 질문하기 좋음
7차 54~60개월 식습관, 비만 위험, 수면·스크린타임 점검 생활습관 교육 비중 증가
8차 66~71개월 학교 전 준비(시력, 생활습관, 정서) 질문 정리 마지막 차수인 경우가 많음

포인트는 “이번 달 아무 때나”가 아니라, 생후 구간(예: 4~6개월) 안에서만 받을 수 있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영유아검진시기는 달력에 ‘구간의 시작과 끝’을 함께 적어두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

영유아 치과(구강)검진 시기 표

영유아검진시기 중 구강검진(치과검진)은 일반 검진과 별도로 시기가 정해져 있어요. “치아가 다 나면 가야지” 하고 미루다 놓치는 경우가 많아서, 일반 4차 전후부터는 특히 체크가 필요합니다.

구강검진 검진 시기(생후) 확인 포인트
1회 18~29개월 첫 치과검진, 양치 습관 시작 점검
2회 30~41개월 충치 위험, 간식/단 음료 습관 점검
3회 42~53개월 불소·칫솔질 방법, 치아 배열 걱정 상담
4회 54~65개월 유치 관리, 영구치 준비 생활습관 점검

구강검진을 더 수월하게 만드는 팁

  • 낯선 장소가 힘든 아이는 오전 시간대(컨디션 좋은 시간)로 예약하기
  • 양치가 어렵다면 “하루 중 언제, 무엇 때문에 싫어하는지”를 메모해 상담에 활용하기
  • 단 음료·간식 빈도(주당 횟수)를 적어두면 조언이 더 구체적이 됩니다

1차~5차 시기 빠르게 찾는 법(생후 계산)

영유아검진시기를 빠르게 찾는 핵심은 “현재 생후 몇 개월인지”를 정확히 아는 것입니다. 생후 개월은 보통 출생일을 기준으로 같은 날짜가 지날 때 1개월이 늘어난다고 생각하면 쉬워요.

예를 들어 6월 10일 출생이라면 12월 10일이 생후 6개월이에요. 여기에 아이의 컨디션, 병원 예약 가능일을 더해 검진 시기를 앞뒤로 조율하면 됩니다.

1차~5차만 먼저 기억하면 이렇게 정리됩니다

  1. 1차: 생후 14~35일
  2. 2차: 생후 4~6개월
  3. 3차: 생후 9~12개월
  4. 4차: 생후 18~24개월(구강검진은 18~29개월 구간과 겹침)
  5. 5차: 생후 30~36개월(구강검진은 30~41개월 구간과 겹침)

생후 계산이 애매하거나 아이가 미숙아·조산아 등으로 발달 평가 기준이 달라질 수 있다면, 검진 결과 해석은 의료진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문진표·K-DST 미리 작성 팁

문진표는 검진에서 “보호자가 평소에 보는 아이의 모습”을 빠르게 전달하는 핵심 자료예요. 특히 문진표 작성 때문에 당일 시간이 늘어나는 경우가 많아, 가능하면 미리 작성해 두는 걸 추천합니다.

발달선별검사지(K-DST)는 시험이 아니라 “추가 확인이 필요한 신호가 있는지”를 살펴보는 선별 도구에 가까워요. 정답 맞히는 느낌으로 쓰기보다, 실제 생활에서 보이는 모습을 솔직히 적는 게 도움이 됩니다.

미리 작성할 때 실수 줄이는 체크포인트

  • 작성 전 2~3일 정도 아이의 일상(말, 걷기, 손 사용)을 관찰하고 메모하기
  • “가끔 한다”와 “자주 한다”를 구분해서 생각하기(최근 1개월 기준으로 판단)
  • 걱정되는 항목은 ‘언제부터, 얼마나 자주, 무엇 때문에’로 상황을 구체화하기

문진표에 함께 적어두면 유용한 정보

  1. 최근 3개월 내 큰 질병, 입원, 복용 약
  2. 알레르기(음식, 약), 피부 트러블 패턴
  3. 수면(잠드는 시간, 밤중 각성), 식사(편식, 씹기 어려움)

영유아검진 시기 놓치면 대처 순서

영유아검진시기는 차수별로 “검진 가능한 기간”이 정해져 있어요. 그래서 시기를 놓쳤다고 느껴지면, 먼저 기간이 정말 끝났는지 확인하는 단계가 중요합니다.

현실적인 대처 3단계

  1. 온라인에서 ‘검진 대상 조회’로 현재 차수와 남은 기간을 확인한다.
  2. 기간이 남아 있다면 가능한 날짜로 바로 예약한다(주말·야간은 조기 마감이 잦음).
  3. 기간이 지났다면 검진과 별개로 소아청소년과 진료 상담을 받아 걱정 포인트를 점검한다.

놓쳤을 때 가장 위험한 건 “검진을 못 받았으니 아무것도 못 한다”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영유아검진시기와 별개로 아이 상태가 걱정되면 진료로 충분히 상담할 수 있습니다.

예약·당일 준비물 체크리스트

영유아검진시기만 맞춰도 절반은 성공이고, 나머지 절반은 “당일이 덜 힘들게” 준비하는 것입니다. 아래 체크리스트를 검진 전날 한 번만 훑어도 실수가 크게 줄어요.

예약 전 체크

  • 아이 컨디션이 좋은 시간대에 예약하기(낮잠 직후, 식사 직후 등)
  • 문진표·K-DST를 집에서 작성 가능한지 확인하기
  • 구강검진이 해당된다면 일반 검진과 함께 가능한지 문의하기

당일 준비물

  • 보호자 신분 확인 수단(병원 안내 기준)
  • 기저귀, 물, 간식(대기 대비)
  • 최근 증상 메모(열, 기침, 설사, 피부, 알레르기 등)
  • 아이 기록물(있다면): 예방접종 수첩, 성장 기록 등

자주 하는 실수 3가지

  1. 영유아검진시기를 “해당 달 아무 때나”로 착각한다.
  2. 구강검진은 치아가 다 난 뒤로 미뤄도 된다고 생각한다.
  3. 발달선별검사를 ‘시험’처럼 여겨 과하게 긴장한다.

자주 묻는 질문(조회, 문진표, 구강검진)

영유아검진시기 조회는 어디서 하나요?

온라인 건강검진 서비스에서 ‘자녀(영유아) 검진 대상 조회’ 메뉴를 통해 차수와 기간을 확인할 수 있어요. 병원 예약 전에 조회해 두면 “지금 몇 차인지”가 바로 정리됩니다.

문진표 작성은 꼭 해야 하나요?

문진표는 검진에서 기본으로 확인하는 내용이라 준비가 필요해요. 다만 병원마다 현장 작성 여부가 다를 수 있으니, 가능하면 미리 작성하고(또는 메모를 준비하고) 가는 방식이 가장 안전합니다.

4차 검진과 구강검진을 같이 받아도 되나요?

시기 구간이 겹치는 경우가 많아 함께 예약하는 보호자도 많아요. 다만 병원(진료과/예약 시스템)에 따라 동시 진행이 어려울 수 있으니 예약 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영유아검진 시기 놓치면 다음 차수만 받으면 되나요?

다음 차수로 넘어가더라도 아이 상태 점검은 계속 필요해요. 놓친 차수가 걱정된다면 다음 검진까지 기다리기보다, 진료 상담으로 질문을 먼저 해결해 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마무리 요약과 다음 행동

영유아검진시기는 “생후 구간 안에 받는 것”이 핵심이에요. 표로 차수를 확인하고, 문진표·K-DST를 미리 작성하면 검진 당일이 훨씬 편해집니다.

오늘 바로 할 일 3가지

  1. 출생일 기준으로 현재 생후(개월)를 계산해 달력에 적기
  2. 검진 대상 조회로 이번 차수의 기간(시작·끝)을 확인하기
  3. 검진 전날까지 문진표 작성 및 걱정 포인트 메모를 끝내기

면책: 이 글은 의료 조언이 아니라 정보 제공 목적입니다. 아이의 증상, 발달, 건강은 개인차가 크니 걱정이 되면 의료진과 상담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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